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국채가 3년 만에 최장기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달 미 국채 총수익 지수 상승률이 1.7%로, 넉 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채 총수익 지수는 4월 말 오름세로 전환해 2021년 이후 최장 기간 상승을 기록 중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채권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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