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대출 상위 대부업체 30곳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상반기에 2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주담대 연체율은 지난해 6월 15.5%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20.2%까지 올랐습니다.
전체 연체율도 6월 말 12.8%로 집계돼 지난해 동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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