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 속에서도 지난 6월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유통 업체 매출이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국내 주요 25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11.1% 증가한 15조6천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유통은 가전·문화, 식품, 생활·가정, 서비스·기타 등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18.4% 증가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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