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대리점거래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오늘(29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거래 현황, 불공정거래 행위 경험, 거래 관행의 개선 체감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식음료·통신·가전 등 20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실시하지 않았던 여행 업종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공정위는 여행업종 조사 결과를 표준대리점 계약서 작성에 참고할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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