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탈거 전 배터리 성능 평가'를 도입합니다.
정부는 오늘(10일)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사용후 배터리는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신품 배터리와 재제조 배터리 간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 정도의 인증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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