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증시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2조 5천억원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증권사 60개사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이 총 2조 5천141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천635억 원늘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1분기 증권사 실적이 영업부문 전반에 걸쳐 개선됐지만 고금리·물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본격화로 인해 향후 수익성이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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