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3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열한 달째 흑자일 뿐 아니라 흑자 규모도 2월보다 커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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