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G 요금제, 공시지원금, T멤버십 등 우리나라 통신 전문 용어와 AI 윤리 가치를 학습한 거대언어모델 '텔코LLM'을 개발해 이르면 다음 달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자설명회에서 SK텔레콤은 '텔코LLM'은 통신 서비스를 잘 이해하는 똑똑한 AI 멀티엔진이라며, 한국어로 된 통신 관련 데이터를 학습시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객센터나 인프라는 물론 마케팅・유통망 등 고객 접점이나 법무나 HR 같은 사내 업무까지 통신사 운영의 다양한 영역에서 '텔코LLM'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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