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다소 축소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천869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만7천 명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10월 34만6천 명까지 확대됐지만 지난 달 다시 20만 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11개월 연속 줄었고 청년층도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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