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천31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4% 증가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3천41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1% 감소했습니다.
이는 본업인 수수료 수익 감소 추세가 지속됐지만 영업외손익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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