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홍두선 차관보가 오늘(7일) 세종 축산물질평가원을 찾아 닭고기·계란의 유통 구조와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차관보는 "당장 AI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축평원도 방역 지원에 충실한 역할을 해주고, 계란·닭고기 등의 수급·가격 동향을 중점 관리해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할당관세 운용, 축산물 이력제 등의 현황을 보고받고 산지 가격 조사체계 개편, 할당관세 배정방식 효율화와 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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