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272곳의 차입금 규모가 2년 새 165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2021∼2023년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72곳을 대상으로 차입금 규모와 의존도를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준 차입금 규모는 953조3천1억 원, 차입금 의존도는 27.7%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차입금 규모는 21.0% 증가했고, 차입금 의존도는 0.7%포인트 늘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