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0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5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870만건으로 전월 대비 61만7천건 감소했습니다.
주요 업종별로 보면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부문에서 23만6천건이 줄었고, 금융·보험에서 16만8건이 감소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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