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코스닥 대상 시상식'이 오늘(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됐습니다.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반도체 전문 기업 '심텍'이 수상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반도체 장비 기업 '유진테크'가 받았습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우수한 코스닥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은 "코스닥 벤처 시장에서 검증받은 초격차 기술 기업이 보다 쉽게 코스닥에 상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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