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20~23일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양국 간 '탄소중립 협력'에 대한 기대가 나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영국 정부가 주력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신규 원전 건설,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프로젝트 등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유력하게 꼽힙니다.
이밖에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양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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