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임용 공직자 재산공개…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 등 51명 신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2일) 지난 6월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51명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6월에 신규 임명된 10명, 승진한 11명, 퇴직한 18명 등이 보유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56억3천만 원을 신고해 이번에 신고한 현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6월 감사원 감사교육원장에서 승진 임명된 조성은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은 총 35억2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