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울 푸드를 논할 때 떡볶이를 빼놓을 수 있을까.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의 음식은 이제 K-푸드라는 이름표를 달고 전 세계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책 '그깟 떡볶이' 저자이자 '두끼떡볶이'로 더 잘 알려진 (주)다른의 김관훈 대표가<더 큐>에 출연한다.

그는 어떻게 흔한 메뉴인 떡볶이를 통해 국내외 380여 개(해외매장은 약 150개), 연매출 2천억 원이라는 성장을 이뤄냈을까.

필리핀 매장에서 4시간 기다림 끝에 매장에 들어갔다는 한 소녀의 일화를 통해 현지화 마케팅의 성공 비결까지 직접 들어본다.


지금은 누구나 알만한 떡볶이 브랜드의 어엿한 CEO지만, 놀랍게도 김관훈 대표의 첫 직장생활은 처참히 실패였다고 한다.

스스로를 월급루팡(월급도둑)이라 부를 정도로 열정 없던 김대리였다는 것.

그랬던 그가 경차 한 대로 무작정 '떡볶이 가게 3천곳 투어'를 실행할 만큼 열정남으로 바뀐 배경은 무엇이었을지.

또, 김관훈 대표가 꼽는 가장 맛있는 떡볶이집과 맛있는 떡볶이 만드는 팁은 무엇일지 더 큐에서 물어본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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