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수입 제품 물가가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5.96으로 7월보다 4.4% 상승했습니다.
수출물가지수는 117.52로 7월보다 4.2%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수출·수입 물가지수는 두 달 연속 올랐으며, 상승 폭도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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