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이 올해보다 2.5% 오른 9천860원, 월급(209시간 기준)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19일) 밤샘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인 1만 원과 9천860원을 놓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경영계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천860원이 26표 중 17표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3년간 최저임금 추이는 2021년 8천720원, 2022년 9천160원, 올해 9천620원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