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은 기재 도입과 국제선 노선 확장 등에 따른 인력 충원으로 일반 직군의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합니다.
모집 직무는 운항 통제, 안전 관리, 노무, 영업 기획, 정비 교육 등 총 24개 부문이고 7월 9일까지 채용 플랫폼 인크루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습니다.
전형은 서류 전형과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채용 검진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9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됩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말까지 1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기재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재 도입에 따라 조직을 확대하고 오는 9월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일본과 동남아 등 노선 확대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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