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한 뒤,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위해 약 250억 원씩 출자했으며, 지분율은 각각 50%입니다.
합작법인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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