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29세 청년 취업자 44만6천 명은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도 주 36시간 미만 '파트타임' 근로자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 취업자 400만5천명 중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04만3천명(26.0%)이었습니다.
수학상태가 '재학' 또는 '휴학'이 아닌 나머지 청년층 47%(48만9천명)는 학업을 마친 후에도 풀타임으로 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