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의 3분의 1가량은 자격요건 등을 충족하지 못해 실제 대출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달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24조8천67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총 신청금액 36조7천99억 원과 신청 건수 16만1천494건과 비교하면 각각 67.7%와 65.8% 수준으로,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와 불승인 처리된 금액과 건수를 제외한 데 따른 것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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