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숙박 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30일부터, '놀이공원 할인대전'을 31일부터 시작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권 행사는 지난 3월 29일에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입니다.
침체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추진합니다.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전체물량 100만 장 중 90만 장을 상반기에 배포하고 10만 장을 하반기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