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의 이율이 일부 기업의 회사채보다 높아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채권시장 정보업체 솔브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이 만기인 MS 회사채 이율은 4%를 상회하는 수준인데 반해 8월 6일 만기인 국채 이율은 5.2%를 넘어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 불이행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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