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정부 혼자 앞서가려 않고 소통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혼자 앞서가려 하지 않고, 매사에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소통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1일) 취임 1년을 맞은 한 총리는 오늘(22일)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들께서 무거운 책임을 맡겨주신 지 1년하고 하루가 지났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의 지난 1년은 참으로 치열했다"며 "공직 생활을 돌이켜봐도 이처럼 대내외 환경이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직 국민들께서 보기에 미흡할 줄 안다"며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더 힘차게 움직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