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사업보고서 제출 이후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공모 발행을 재개하면서 지난달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7.8% 증가했습니다.
오늘(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7.8% 증가한 20조1천54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회사채는 34.7% 증가한 6조3천35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금 용도별로 보면 차환·운영자금의 비중이 줄고 시설 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 위주의 발행이 많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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