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더 큐] 유근영 중앙보훈병원 원장 "위기에 더 빛나는 공공병원"



유근영 중앙보훈병원 원장은 공공병원 수장만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림암센터 그리고국군수도병원에 이어 중앙보훈병원까지.

그래서일까. 공공병원이 지녀야 할 의무와 책임에 대해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료인입니다.

지난 3년여 간의 코로나19 위기 사태에서도 중앙보훈병원에서 약 4만 명의 확진자를 치료한 것만 봐도 그가 공공병원의 사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일정한 의료 수준을 유지해야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게 유근영 원장의 철학입니다.



유 원장은 예방의학 권위자로 통하기도 한다.

특히 암 예방과 관련해선 의미 있는 공을 세워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2011년 이후 연령표준화 발생률 기준으로 국내 간암 발병률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예방의학 전문가가 말하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더 큐>에서 알아봅니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50분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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