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준금리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채권 막차'를 타려는 개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소매채권 판매액이 13조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채권 판매액 가운데 만기 5년 이상 장기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연초 4%에서 지난 3월 말 19%로 급증했습니다.
등급별로 보면 지난달 말 회사채 기준 'AAA+'~'A-' 등급의 우량채가 전체 판매액의 99%를 차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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