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새 대북·통일정책의 토대가 될 '신통일미래구상'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오는 23일 열리는 '청년 대화'에는 권영세 장관이 직접 참석해 청년 100여 명의 의견을 듣습니다.
또 5개 통일교육 선도대학과 국립통일교육원 교육과정에서 특강과 의견수렴을 진행하며, 31일 언론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종교계, 시민단체, 교육계, 경제계, 법조계 대상 간담회가 이어집니다.
통일부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국내외 의견수렴 결과와 관계부처 의견을 반영해 신통일미래구상을 완성해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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