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26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월평균 약 19만 명, 일평균 매일 6천300명이 토스증권의 신규 이용자가 된 셈입니다.

토스증권 MTS는 사용 빈도수가 적은 기능과 투자 지표를 과감히 생략하고 투자자들의 편의에 맞도록 개편하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이후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 서비스 등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출범 3년차를 맞은 올해 첫 연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예상한다"며 "500만 가입자 돌파는 초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초기 목표를 넘어 모든 투자자에게 '투자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증권사'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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