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밀집 지역의 5G 서비스 범위(커버리지)를 측정한 조사에서 한국이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에 따르면 한국은 5G 커버리지 경험 점수에서 10점 만점에 6.7점을 기록해 43개국 가운데 5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8.2점을 받은 싱가포르가 차지했고, 이어 미국이 8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서는 SK텔레콤이 10점 만점에 5.8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5.4점, 4.8점을 기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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