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전라남도 고흥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6대를 기부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오늘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전달식에는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냉장고 전달식은 지난 4월 경북 봉화군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할 계획이며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고려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입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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