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장병 생활 여건 개선과 관련한 예산을 내년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오늘(17일) 육군 서울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차관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병 봉급 확대, 고품질 피복·급식 보급, 생활관 개선 등의 예산을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맞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장병 생활 여건 개선 등 사업에 6조2천억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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