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5월 30일 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해당 과정은 자산운용업계에 부족한 운용지원인력(펀드회계 등)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히 개설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은 해당 과정을 수료한 이후 자산운용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됩니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들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자산운용사 현직 임원들이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7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펀드 개론, 자본시장법령, 펀드 운용지원, 펀드세무회계 등을 집중 학습합니다.
해당 교육과정의 상세안내를 위한 설명회가 오는 5월 26일에 개최되며, 교육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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