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오늘(1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조4천754억 원으로 16.1% 늘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
SK오션플랜트, 싱가포르 테스 등 자회사 실적 반영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신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환경·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36.7%로 2021년 13.9%, 지난해 27.1%에 이어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228%로 작년 말(256%)에 비해 축소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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