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이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오늘(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47%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1.98% 하락에서 올해 초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지역 해제 영향으로 4개월 연속 낙폭이 둔화한 것입니다.
서울의 주택 가격은 0.34% 내려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내림폭이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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