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암기 위주 교육 대신 창의적인 교육의 필요성 커져
- GIRE, 미 석학들과 연구 기회 제공으로 교육 업계 주목
미국 명문 대학에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인 석학들의 직접적인 연구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ChatGPT의 등장으로 창의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GIRE'(Grace Institute of Research and Education)가 한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석학들과의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IRE는 획일적인 R&E(Research and Education) 경험에서 벗어나 연구 과정의 질적 수준까지 확보하기 위해 'GIRE Fellowship Program'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구 목표를 보다 세밀하게 설계하고 연구 과정을 관리해 뛰어난 연구 결과물을 만드는 리서치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특히 현직 글로벌 명문대 교수진과 GIRE 그룹 소속의 우수한 석·박사 Research Consultant 팀의 지원으로 기존에 정형화된 R&E 커리큘럼이 아닌 학생들이 관심분야, 희망 전공 및 진로 분야에 따라 뚜렷한 자신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무엇보다 미국 명문 대학에서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인 석학들의 직접적인 연구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NYU Grossman School of Medicine(그로스만 의학전문대학원)의 Marie Bragg 교수, 미국 명문 공대인 University of Illinois Urbanna-Champaign(일리노이 공과대학)의 Matthew Caesar 등 면면을 살펴봐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교수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미래에는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암기 위주의 교육 대신 '리서치(Research&Education)'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서치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제공합니다.
NYU의 Bragg 교수는 "어릴 적 과학 분야에서의 커리어를 꿈꿀 수 있도록 영감을 주신 멘토가 있었고, 이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며 "GIRE 학생들의 연구 교육을 지도하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다음 세대의 가능성과 도전을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현 GIRE 대표는 "ChatGPT가 교육계에서 다양하게 활용됨에 따라 연구 및 교육 부문에서도 다양한 지식을 종합하고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가 각광받을 것"이라며 "GIRE에서는 모든 학생이 세계 최고의 대학 교수진들의 연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 이해력, 표현력을 크게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GIRE는 그동안 일부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기회가 주어진 국내 리서치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편적인 'R&E 교육'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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