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표 국정과제인 '원전 10기 수출'과 관련해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에 원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합니다.
산업부는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만나 이같은 내용을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오는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 등과 만납니다.
정부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완성차 중심의 협력을 전기차·배터리 포괄 협력으로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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