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11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 누계 1천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지정된 날로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최준영
기아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문종식 다성 상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래차지원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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