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0.04% 하락해 5주 연속 낙폭이 둔화했습니다.
이 가운데 강남3구와 강동구가 있는 동남권 아파트값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각각 0.01% 내렸던 송파구와 강동구의 아파트값이 이번 주 각각 0.08%, 0.02% 올라 상승 전환했고, 서초구와 강남구도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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