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AI 챗봇 '바드'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80개국에서 전면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드에는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이 탑재됐습니다.
과학과 수학에서 추론도 가능하고, 코딩 작업도 한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질문에 관련 이미지를 답으로 제시하고,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고 구글은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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