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 AI 발전에 따른 고용 안정성을 걱정하지만, 동시에 70% 이상이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AI에 일거리를 넘기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10일) 발표한 '업무동향지표 2023'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3만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응답자의 59%는 AI 발전에 뒤따라올 실직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지만, 70%는 가능한 많은 업무를 AI에 위임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행정업무뿐 아니라 분석과 창작 업무에도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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