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1천27건의 규제 개선이 완료됐다고 국무조정실이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국민불편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부담경감, 투자·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서 규제 개선 사례를 꼽았습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 폐지'가 대표적입니다.
입국할 때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세관을 통과할 수 있게 됐으며, 신고대상 물품이 있는 경우에만 자진 신고하면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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