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경매 시장에 나온 서울 아파트 10채 중 8채는 주인을 못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달 경매가 진행된 서울 아파트 126건 중 24건만 낙찰돼 낙찰률은 19.0%에 그쳤습니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ㅈ난해 12월 17.9%에서 올해 1월 44.0%로 올랐지만, 2월 36.1%, 3월 33.1%로 점차 하락해 4개월 만에 다시 10%대로 떨어졌습니다.
낙찰가율은 76.5%로 전달 대비 2.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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