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가 내·외부 새단장에 나섰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야외 잔디광장인 '월드파크'는 보수 정비 작업을 시작했으며, 각종 문화 콘텐츠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롯데월드몰은 인기 디저트 매장도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글로벌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가 직접 작업한 2D 드로잉 인테리어 카페 '매트블랙'이 롯데월드몰 4층에 문을 엽니다.

또한 노티드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가 3월 중 영업을 시작합니다.

롯데월드몰 5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대표 스페셜관 '수퍼플렉스'를 8년 만에 리뉴얼했습니다.

이경구 롯데물산 신규사업팀장은 "다가오는 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롯데월드타워·몰도 고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변화를 지속할 것"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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