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고객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참여제도를 운영합니다.

대신증권은 자사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 관점에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고객패널을 최대 30명 모집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고객패널은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선정된 고객은 오는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합니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추후 서비스 개선에 활용됩니다.

고객패널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됩니다.

패널 참여 희망자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오는 30일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 패널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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