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매주 베트남 시황 듣는다...주 1회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매주 베트남 시장을 전망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베트남 NOW'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베트남 NOW'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리비짓 베트남(Revisit Vietnam)'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현지법인과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진은 김찬영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과 이준상 베트남법인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주로 베트남 주식시장에 대한 리뷰 및 전망을 다룹니다.

이 본부장이 일간 및 주간 차트와 외국인투자자 주간 순매수 현황 등을 분석해 한 주간 베트남 증시 흐름을 전하면, 김 본부장이 해당 흐름이 나타난 배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해 투자자 입장에서 질문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트리밍 이후에는 10~20분 내외 분량의 해당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어 언제든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한투운용은 "베트남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호재는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 우려할 수 있는 이슈도 전한다는 점에서 유익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스트리밍은 이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김 본부장은 "최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베트남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베트남 현지를 직접 연결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콘텐츠 외에도 유튜브 쇼츠를 통해 매일 베트남 시장 상황을 투자자에게 전달하고, ACE ETF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시장 내 대표지수 마감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투자하려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