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지누스가 오는 3월 5일까지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장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한 매트리스 기업입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매트리스 체험 행사입니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고객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누스는 이번 행사 기간 중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쾌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공간 연출에 신경썼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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