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22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올해 첫 윤리경영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내부위원 3명과 외부 전문위원 4명으로 구성, 소진공의 체계적인 윤리경영 업무와 효율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됐습니다.
이번 정례회의는 지난해 소진공의 윤리경영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 과제와 윤리경영·청렴정책 관련 업무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소진공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신규 위촉했습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의견과 위원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검토 내용을 적극 반영해 공단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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